저 그런 인재 아닙니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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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계[편집]
1.1. 제국[편집]
황제 에도아르도 데세르트가 형제들을 죽이고 왕이 된 후, 왕국의 이름을 '제국'으로 명명
1.1.1. 데온 하르트 / 데몬 아루트[편집]
'나 안 강하다고…! 약하다고…!'[1부]
"저는 폐하께서 생각하시는 그런 인재가 아닙니다."[2부직전]
"아니지. 난 '재앙'이라기보다는 '죄악'에 가깝지. 안 그래?"
"상대를 위함에 있어 나의 행복을 묻지 않는것."
주인공. 나이 소설 시작 기준 24세. 적안과 새하얀 백발을[2] 가진 꽃미남이다."광기에 먹혀라. 이성은 적아를 구분할 정도만 있으면 된다. 모든 것은 생존을 위해."
제국의 명예백작이자 세번째 영웅이며 마계의 제0군단장이다. 14살 때 형 크루엘 하르트 대신 8년 전쟁에 나갔다. 그로 인해 크루엘을 증오한다.[스포1][3]
옷을 직접 입을때 심한 주름이 잡히고 단추를 잘못 끼우는 등 옷을 잘 입지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 때문에 주변인들이 옷을 건드리지 말라고 언질을 주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퍼즐과 큐브 맞추기를 좋아한다.
작중 극초반에는 약한 육체를 바탕으로[4] 소심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얼마 안 가 이중성격적인 모습 [5] 을 드러내며 정반대의 성향을 보여 독자들 사이에 혼란을 불러일으킨다.[6]
제국과 마계를 오가며 이중첩자로서의 모습을 보인다. 처음 밝혀진 당시 어느 편인지 명확하게 나타내지 않아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는 107화에서 풀린다.
2부에서는 이중성격적인 모습이 사라지고 육체의 약점까지 보완하며[스포2] 완전히 다른 면모를 보인다. 기억의 공백이 사라지며 제대로 된 두뇌파의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7]
전투스타일은 단검을 이용해 적들의 형체를 알아보지 못하게 난도질 하는 것이다. 단검을 사용하는 이유는 장검을 휘두르기에는 부족한 팔의 힘 때문이고 난도질하는 이유는 적들의 사기를 최대한 낮추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나중에는 마왕에게 여러 무기술을 배워 창, 장검, 활, 방패 등의 무기를 사용했다.
머리가 자라[8] 묶기도 하는 등, 성격부터 말투, 외모까지 작품 전체를 통틀어 가장 변화무쌍한 캐릭터다.
기본적으로 작품이 착각물이기에 주변인들은 자기멋대로 착각하고 있는경우가 대다수 이지만 어느정도 데온 하르트의 정체나 생각하는것을 눈치는 채고 있어도 정치적 이용가치가 있어, 짐작은 하고 있어도 놔두고 있는 인간(+이종족)들이 주변에 산적해 있다보니, 악운이 강해서 의도와는 다른 쪽으로 진행되고 주변인들이 아무리 자신을 찬양하고, 걱정스러운 눈으로 보고 있어도, 그것이 본인이 이중첩자에다가 스스로 의도한 것이 아니라서 데온 입장에선 하루하루 살얼음 판을 걷는 느낌으로 살고 있다.[9]
결말부에 자살로 생을 마감.
여담으로, 원작 소설과 달리 웹툰에서는 약한 육체와는 별개로 근력 자체는 수준급인 것으로 각색되어 나온다. 단검으로 목을 베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단검은 특유의 구조 때문에 장검보다 목을 베기가 훨씬 어렵다[10] . 그럼에도 목을 베고 다닌다는 것은 데온의 팔 근력이 상당하다는 이야기. 원작 소설에서는 주로 급소를 찌르고 다녔다.
1.1.2. 에도아르도 데세르트[편집]
제국의 황제. 나이 소설 시작 기준 28세. 금안과 금발을 가지고 있다. 9왕자였으나 형제들을 죽이고 왕이 되었다. 용사의 파편을 지닌 '영웅'이다."짐이 그리도 우습게 보이더냐."
말투나 황제의 상징이 새겨진 망토, 황관을 신경쓰는 등 은근히 '황제다움'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에는 황제가 아닌 에도아르도라는 한 사람으로서 판단을 내리며 인간다운 모습을 보인다.
뛰어난 무력이나 정치적인 두뇌, 제국민을 위하는 것 등의 황제로서의 요건은 잘 갖추고 있으나 책임감의 탈을 쓴 죄책감에 휘둘리는 탓에 황제라 하기엔 부족하다 할 수 있다.
그러나 마지막에 스스로가 단 한 순간도 황제가 아니었음을 인정하며 황제의 상징을 내려놓고 적[11] 앞에 홀로 설 때, 아이러니하게도 그 어느 때보다 가장 황제다운 모습을 보인다.[12]
본인은 어떤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역대 최악의 폭군이다. 장기간의 전쟁으로 제국의 힘을 보였다면, 그 이후는 주변국과 외교를 통해 정리하는것이 수순임에도 민생을 파탄낸 장기간의 전쟁 직후에 바로 다시 전쟁을 준비하는 모습은 국내 정치적으로는 플러스일 수도 있지만, 국제적이나 국가자체엔 장기적으로는 굉장히 마이너스이고, 군대의 소모품과 소모비용은 상상을 초월한다. 십자군전쟁과 수나라가 괜히 망한게 아니다.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정녕 모른단 말인가! 아니면 경들의 눈엔 짐이 스스로 내뱉은 말조차 책임지지 못하는 얼간이로 보였더냐!"
(중략)
"우습구나! 짐은 분명 짐이 곧 제국이라 하였다. 제국이 도망친다는 것이 가당키나 하던가!"
"……!"
"제국은 도망치지 않는다. 도망쳐서도 안 된다. 백성을 버린 나라를 과연 그들이 따를 것 같은가!"
(중략)
"짐은 백성 없는 나라의 주인이 될 생각은 추호도 없다. 백성을 버리고 도망친 무능한 군주로 역사에 남은 생각 역시 없다. 망해버린 나라의 최후의 황제로 기억되거나 아예 잊혀져 이름 한 줄 남기지 못하고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지는 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그렇기에 짐은 이 자리에 남겠노라 말하는 것이다! 한데, 뭐?"
어째서 도망치지 않냐고?
―190화 中[13]
이 외에도 많은 명언을 남겼다.
"세금은 보호와 복지의 대가다."
(중략)
"그래 놓고 한다는 말이 제국민이 제국을 위해 싸우는 것인데 충성심은 당연한 것이다? 입으로 짖는 것에도 정도가 있지, 도대체 무엇을 착각하고 무슨 말을 내뱉는 것인가! 제국민이 제국을 지키는 것은 선택이고, 제국이 제국민을 지키는 것은 의무다! 제국민들은 제국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면 얼마든지 버릴 수 있단 말이다!"
ㅡ82화 中 [14]
"전쟁에 참전하는 모든 이들은 지휘관의 검이다. 그들이 사람을 죽여 쌓는 모든 악업은 그들을 휘두를 판을 만든 자의 것이며 그들을 휘두른 지휘관의 몫이지. 지휘관에게도 본인을 휘두른 상관이 있을 테니 결국 이 삼각형의 형태를 이룬 관계를 따라 올라가면 그 꼭대기에는 ‘군주’가 존재한다."
"……."
"알겠나? 전쟁을 치름에 있어 그대 같은 장수들에겐 죄가 없다는 뜻이다. 사람을 죽였다? 짐이 죽이라 명했으니 어쩌겠나. 죄책감? 그건 짐이 온전히 가져야 할 것인데 어찌하여 검이 죄책감을 가지려 드는가. 이는 월권이고 오만이며, 군주에 대한 무례다."
ㅡ129화 中 [15]
- 지식과 지혜, 그리고 과거에 있었던 일들은 기록을 통해 후손들에게 전해진다. 같은 실수를 막기 위해, 이를 말미암아 더 나아가기 위해! 이것이 바로 그 증거겠지!
1.1.3. 기타 황족[편집]
- 엘피디우스 데세르트
"이제부턴 내가… 짐이 모든 것을 지휘한다."[스포]
일반적인 이미지의 황실답지 않게 숙부인 에도아르도 및 친동생인 알레테아와는 돈독한 가족 관계를 보인다. 1부에서는 큰 활약 없이 가끔 개그적인 캐릭터로 나오며[16] 2부에 들어서 약간의 비중을 얻었다.
- 알레테아 데세르트
"백작니이이임!!"[1부]
"허튼수작 부리지 마세요."[2부]
계승권 다툼을 피하기 위해 어리석은 황녀를 연기하다가 2부에 들어서며 연기를 그만두었다.
이후 황족에 걸맞은 책임감과 행동들을 보여주곤 한다.[스포2]
- 1왕자
"이 책을 걸고, 거래를 요청합니다."
왕위 다툼이 격하던 당시 가족을 지키기 위해 후계자로서의 위치를 굳혔으나 얼마 못 가 독에 당해 죽을 처지에 놓였다. 그 탓에 가족을 지키고자 한 가지 선택을 내리게 되고, 이것이 모든 일의 시발점이 되었다.[19]
1.1.4. 크루엘 하르트[편집]
데온 하르트의 형이다. 나이는 소설 시작 기준 27세. 녹안과 흑발을 가지고 있다. 제국의 네번째 영웅이다."'저쪽'으로 가라."
"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마."
143화 中
데온 하르트의 적인 공작의 수하로 나오며 악역같은 뉘앙스를 풍긴다. 그러나 중간중간 데온을 위하거나 걱정하는 듯한 행동을 보여 독자의 의심을 산다.
의심은 112화에서 확신이 된다.[20][21]
그 이후 지극히 희생적인 면모를 보여 독자들의 눈물을 뽑아낸다.'내 동생에게 검을 휘둘러?'
너무도 소중해서 끝내 미워하지 못한 아이다. 그런 아이에게. 네가.
'감히.'
―112화 中[22]
죽어서도 데온 하르트를 지켜보며 악몽을 막아주는등 데온 하르트를 돕고자한다.부디 아이가 마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길 바란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앞으로라도 많은 사랑을 받길 간절히 소망한다.
죽는 것은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내가 죽은 이후 아무도 사랑해 주지 않는 세상에 네가 홀로 남게 될까 걱정되어서.
―144화 中 크루엘 하르트의 독백
"난 죽어서도 너를 지킬 테니."
1.1.5. 그 외 하르트가[편집]
- 전 하르트 백작/백작부인
- 현 하르트 백작
1.1.6. 영웅[편집]
용사의 파편을 지닌 사람을 일컫거나, 큰 공을 세운 사람에게 주어지는 칭호. 여기서는 후자로, 제국의 공식적인 영웅들을 나타낸다.
- 첫 번째 영웅 - 네메세우스
"와라. 여기가 바로 내 무덤이니."
네놈의 무덤 또한 이곳이다.
- 두 번째 영웅 - 스티그마 프리미로
선배님
“안녕, 후배님?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는 것은 처음이구나. 눈이 아주 마음에 들어.”
단발에 가까운 녹색 머리칼과 갈색 눈[26] 을 가지고 있다.
주인공에게 만큼은 무르지만 평소에는 절대 그렇지 않은 듯. 야만족은 전부 죽여야 한다고 발언하거나 압도적인 무력을 중요시 여기는 등 과격한 면모를 보인다.
“옳은 말이지. 아미아블 변경백, 너는 너무 세상을 이상적으로 보고 있어. 누군가의 판단을 좌우하는 것은 압도적인 무력과 증오란다. 만약 마계가 압도적으로 강하다면 ‘사람’들은 순식간에 그쪽에 붙을 거야. 마찬가지로 증오하는 상대를 조지기 위해서라면 악마에게 영혼을 파는 이 또한 존재하겠지. 영혼도 팔 수 있는데 마왕의 편에 붙는 것 정도를 못할까. ‘종족’은 중요하지 않아.”사생아 출신인 만큼 자신을 뒷받침할 무력과 출신을 상쇄할 품위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제 가문을 증오하는 듯 황제로부터 새 성을 하사받았으며, 제 손으로 가문을 몰살한 데온 하르트의 선택을 좋아하며 저 또한 그러고자 한다.
- 세 번째 영웅 - 데온 하르트
- 네 번째 영웅 - 크루엘 하르트
[27]
1.2. 혁명군[편집]
8년 전쟁 당시 황제 에도아르도 데세르트가 정복한 왕국의 영향력이 강한 사람, 많은 인망을 가진 사람, 왕족의 핏줄[28] 까지 모조리 죽여버린 탓에 탄생한 단체.
나라를 잃고 구심점이 되어 일어나야 할 사람도 잃어 눈이 뒤집힌 이들이 모여
1.2.1. 다니엘[편집]
혁명군의 1대 수장[29] .- 저희는.
"혁명가입니다."
철학가가 아닌 혁명가.
민주주의의 개념을 떠올린 시대를 잘못 태어난 사람이다. 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후계를 두는 등 후세대를 위한 행동을 한다.
황제 에드아르도로 인해 벌어진 정복 전쟁의 희생국을 중심으로 사람을 모았다가, 공작에게 매여 있던 혁명군의 목줄을 끊어내는 동시에 다음 세대라는 대를 위해 망설임 없이 소를 희생한다.[31]
"철학 따위, 저는 모릅니다. 제가 아는 철학은 배부른 자들이 탁상머리에 앉아 떠드는 것이니까요. 혁명은 배곯은 자들이 부당함에 분노하여 일어난 것입니다."
"이걸로 황제를 향한 개인적인 분노는 이어지지 않을 테지만, ‘부당함’에서 오는 분노는 이어지겠죠."
1.2.2. 폴[편집]
혁명군의 2대 수장. 빈민가 출신의 아이로 다니엘이 직접 주워 교육했다.
2부에서 데온 하르트의 행보를 적극적으로 방해한다.
1.3. 기타 인간[편집]
- 스타베 일루스터
귀족파의 수장으로 황제의 자리를 노리고 있었지만 결국 데온에게 죽는다.
- 로프티 기사단
8년 전쟁 때 데온 하르트가 이끄는 선봉대였으며, 공을 인정받아 기사단으로 승격되었다.[34] 작 중 이름이 언급된 단원은 밀란과 클레터.
- 리엔 라이너
로프티 기사단을 통솔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데온 하르트의 요청에 소개 받아 왔다가 우여곡절 끝에 기사 서약을 맺었다. 하지만 그녀는 데온 하르트보다 황제에게 더 충성을 하는 인물로서, 후에 데온 하르트와 대립하게된다.
- 단
- 카시우스
착각계의 시작점이 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 사에린
- 레멤베르
- 시이아
- 아르달
- 이람
- 연화
2. 마계[편집]
마족이 가장 많이 분포해있고, 가장 많은 영역을 차지하고 있어 마계라 이름 붙여졌다.
아주 오래전, 마족이 탄생하기 전부터 많은 종족들이 살고 있었다. 당시 이름은 '심연'. 요정족, 인어족, 뱀파이어, 드워프 등 아직 다른 종족들이 남아 있다.[43]
3개의 달이 뜨고, 해가 없다.[44]
2.1. 마왕[편집]
- 마왕 카베르[45]
"안 돼! 저어어얼대 안 돼!!"
"도대채 왜? 뭐가 마음에 안 들어서 그래? 부하들이 막 대해? 인간이라고 차별이라도 하는 거야? 어떤 새끼야?! 내가 당장 요절을···!""
".....어서 커서 내 선생이 되어주면 좋겠네."
인간을 토대로 만들어졌기에 흰자와 검은자가 바뀐것 같은 눈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인간과 유사하며, 일반적인 성인 남성의 체격을 가지고 있다. 흑발을 소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짧은 머리이지만, 과거에는 허리까지 머리를 기른 적이 있었다고 한다.
용사에 의해서만 죽을 수 있는 존재이기에 긴 세월을 살아온 만큼 모든 무기술, 예술 등을 통달하였다.
[소설]
2.1.1. 군단장[46][편집]
- 제 0군단장
- 제 1군단장
주 무기는 일반적인 검. 마왕의 대행자 역할도 맡는다. 요정왕과 쌍둥이 관계다.
- 제 2군단장
- 제 3군단장
주 무기는 대검. 3군단은 마왕의 친위대이다.
- 제 4군단장
주 무기는 부채.
- 제 5군단장
- 오엘.
호기심이 매우 많다.
데르니반의 연인이다.
2.데르니반
주 무기는 활이지만 근접전에 유리한 몸을 가지고 있다.
한때 5군단의 부관이었지만, 오엘이 죽고 5군단장이 되었다.
오엘을 죽게한 원인인 제 9군단장, 트로버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다.
- 제 6군단장
주 무기는 도끼.
- 제 7군단장
주 무기는 단검.
- 제 8군단장
모든 무기를 다룬다.
그림자가 입체를 이룬듯한 생김새를 띄고 있다.
자존감과 자신감이 매우 낮아서 의기소침한 모습을 많이 보인다.
- 제 9군단장
힘법사. 맨 몸 전투를 한다.
- 제 10군단장
기마가 특기.
커다란 박쥐의 날개를 가지고 있다.
- 제 11군단장
마왕 다음가는 마력의 소유자.
데온이 리리넬의 어린아이같은 외모 때문에 다정하게 대해줬던 적이 있는데, 그것을 계기로 데온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있다.
더없이 순수한 음성이 누군가에게는 더없이 잔인할 말을 자아냈다.
"행복해지세요"
- 제 12군단장
주 무기는 창.
2.1.2. 기타 마족[편집]
- 에드
노란 머리칼과 푸른 눈, 하얀 피부로 인간과 매우 흡사한 모습을 가졌다. 팔에 바람 모양 문신이 있다. 이는 그가 바람에 마력이 실려 태어났기 때문이다. 제일 좋아하는 물건은 데온이 준 장갑.
- 벤
- 세터
- 히엔
인큐버스이다.
식물을 매우 좋아한다.
- 데르니반
늑대의 시체가 살아움직이는 듯한 모습이다.
평소에 매우 무뚝뚝하고 얼굴에 표정이 드러나지 않지만, 오엘을 진심으로 사랑하였다.
- 나인
8군단장 헬을 자식으로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언제나 헬을 위로해주고 자신감을 높여주려 노력한다.
- 긔엑
- 끠액
데온이 약을 하려고 하면 저지해주고, 힘들어하는 데온에게 많은 위로가 된 존재이다. 항상 데온과 붙어다니려고 하며 작품의 어두운 분위기를 잠시나마 가볍게 해주는 역할을 했다.